[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 2008/01/15 18:05홈페이지: http://www.foreverthemoment.co.kr/ 감독 : 임순례 출연 : 문소리, 김정은, 엄태웅... 개봉일 : 2008년 1월 10일 등급 : 전체 관람가 장르 : 드라마 우리는 흔히 스포츠를 각본없는 드라마라고 한다. 각본없는 드라마를 생각해 보니 불현듯 내가 좋아하는 야구에서 많이 느끼는것 같다. 2006년 월드베이스볼에서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이승엽선수의 역전 투런홈런의 감흥은 아직도 뇌리에 남아있는 것 같다. 이렇듯 스포츠에서는 각본없는 드라마를 자주 연출하고는 한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도 비인기종목이었던 핸드볼이 결승전에서 보여줬던 열정과 투혼은 또 한번의 각본없는 드라마를 연출하였고,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라는 영화로까지 만들어졌다. 이전의 스포츠 영화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아니 느끼지 못했다기 보다 찾지 않았던것 같다. 촌스럽게도 예고편에 끌리지 못해서, 평이 좋지 않아서, 끌리지 않아서 잘 찾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캐스팅된 배우때문이었을까? 아니면, 미리 감동받을 것이라 예상을 한 것이었을까? 그것도 아니면.. 네티즌 평이 좋아서였을까? 어쨌든 나는 이영화에 끌렸고 감상하게 되었다. 스포츠라서 조금은 연기하기 힘들었을 수도 있는데 배우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을 이해하고 핸드볼에 느끼기 위해 많이 노력한 듯 보였다. (원래 선수들이 아니었으니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타 여느 구기종목과 비교해도 더 열정적으로 뛰어야하는 스포츠가 핸드볼인것 같다...) 이 영화는 모든 감동들을 결론부에 뿜어내고 있다. 그래서 영화가 끝날때쯤에는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이 젖어 있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다. (짱군도 살짝 젖어 있었다는..그렇다면 핸님은??) 사실을 바탕으로 픽션이 가미되었고, 초반부에 극에 처에 있는 상황으로 묘사가 되어 영화의 결말에 다다랐을때의 감동이 더 컸던것 같다. 그 감동은 영화관에서 느낄 수 있겠지만... 비록 핸드볼이 비인기종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결승전의 장면은 나 뿐만 아닌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되었고, 감동을 주었고, 눈물을 주었다. 그 때의 감동을 또 다시 느낄 수 있었고, 그 속에서 또 다른 감동을 느낀것 같아서 눈도 마음도 즐거운 영화였던것 같다. '핸짱's 리뷰 > 영화,공연,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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