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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칠라 이야기] 핸짱닷컴의 새로운 식구 영입~!!! :: 2008/03/09 21:44

얼마전에 멍군이를 입양하였습니다. 귀엽지만 소리에 매우민감한 2개월된 친칠라 스탠드그레이 수컷이랍니다. 사람손을 얼마나 멀리하고 긴장하는지 친해지기 어려운 남아였죠. 그렇게 오늘로서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오늘 새로운 2개월된 친칠라 스탠드 그레이 암컷을 입양하였습니다. 멍군이의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달래주기 위해 오래전부터 오기를 기다렸던 여아였답니다. 이름하여 달님~!! 왜인지는 아시겠죠? 짱군 -> 멍군 , 핸님 -> 달님 ~!!! 눈치채셨나요? 작명센스가 쫌...ㅡㅡ;;
 집에와서 살펴보았는데, 멍군이보다는 조금 작았지만 사람손을 많이 탔는지, 순한건지 안으려고 하면 안으로 자꾸 파고드는게 자꾸 정이 가더라구요.
 하지만 냄새가 심하더군요. 외국물을 먹고 태어나서 오랜시간 좁은곳에서 비행기를 타고 왔고, 또한 5일간의 검역을 거치느냐 그런지 냄새가 장난이 아니었답니다. 물을 싫어하는 친칠라인지라서 물목욕을 자주 안시켜주는데 외국물 먹은 달님이를 씻겨야 된다는 사명감이 생기더군요. 이곳저곳 찾아가며 이쁘게 씻겨주고, 건조까지 싸악 해주었답니다. 다행히 물목욕을 잘 마치고 멍군이가 살고 있던 집에서 같이 살게 되었답니다.

서로 대치중이 멍군과 달님이

서로 대치중이 멍군과 달님

이렇게 핸짱닷컴의 집에 새로운 식구 달님이가 왔답니다. 넣어준지 얼마안되어서 그런지 합사를 위해 다투기도 하고 서로 경계를 합니다. 처음에는 멍군이가 이기는것 같아서 달님이가 불쌍해보였는데, 이제는 전세가 역전된것 같아 멍군이가 처량해 보입니다.
 밥그릇까지 빼앗긴 우리 멍군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 그리고 멍군이와 달님이가 잘 적응을 할지 조금 걱정이 되네요. 아직 서로 2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교배할 때는 안되었지만 그때까지 서로 정을 붙이고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오늘 새로 들어온 달님이는 생김새는 멍군이와 비슷하지만 아주 순하지만 카리스마가 있네요. 우리 멍군이와 달님이의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멍군이와 달님이가 계속해서 대치중이네요. 이렇게 싸우기만 하다가 어떻게 되는건 아닌지 걱정이 앞서네요. 멍군이와 달님이가 서로 탐색하며 신경전을 벌이다가 멍군이가 괜히 쳇바퀴만 돌리네요. 구석에 몸을 피해있는 친칠라가 달님이랍니다. ^^

달님이 때문인지 애교를 더 부리는 멍군이

달님이 때문인지 애교를 더 부리는 멍군이

Posted by 짱군™
  • BlogIcon Sunny21 | 2008/03/11 11:04 | EDIT/DEL | REPLY

    두 분 작명 센스가 좀 짱인듯... ㅋㅋ

    • BlogIcon 짱군™ | 2008/03/12 16:04 | EDIT/DEL

      Sunny21님의 너그러운 맘씨가 짱인듯~~^^

  • BlogIcon 한성민 | 2008/03/11 11:04 | EDIT/DEL | REPLY

    앗~~~ 이게 누구람
    맨 밑의 멍군이 사진을 보니 순하게 생겼는 것 같은데....

    • BlogIcon 짱군™ | 2008/03/12 16:04 | EDIT/DEL

      지금은 적응이 되었는지..
      조금씩 싸운답니다..

      어서 빨리 친해졌으면 하는 맘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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